[글로벌에듀 나영선 기자] 성인 패션쇼 못지 않은 높은 수준의 명품 키즈패션쇼가 될 예정인 2020 SKFW 서울키즈패션위크에서 남다른 끼와 재능을 가진 키즈모델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국내외 패션 브랜드들에서는 키즈라인 상품개발에 주력을 쏟는 등 앞다투어 키즈 시장에서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새롭게 개척해 가고 있다. 각 브랜드들은 역량있는 키즈모델들을 발굴해 키즈 패션쇼 및 키즈모델대회들을 통하여, 글로벌한 세계 명품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점차 키즈모델 시장의 판로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2020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SKFW 서울키즈패션위크에는 구찌(GUCCI), 버버리(BURBERRY), 펜디(FENDI), 지방시(GIVENCHY) 등 네임밸류가 높은 명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키즈명품쇼이다.

이 외에도, 발렌시아가(BALENCIAGA)나 마크제이콥스(MARK JACOBS), 도나카란뉴욕(DKNY), 겐조(KENZO), 보스(BOSS)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명품브랜드들과 더불어 한국 디자이너가 직접 이번 패션쇼를 위한 런웨이 의상을 제작하여 기획하는 등 그 차별점들이 기대가 되는 키즈패션쇼이다.

국내 굴지의 키즈 엔터네이너 육성 기업들인 레인보우 컴퍼니, 정은엔터테인먼트, 렛츠치어, 더블케이 에서 합심하여, 2020 SKFW 서울키즈패션위크 패션쇼를 위한 오디션 준비부터 워킹교육까지 참가하는 키즈모델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디션 지원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합격자에게는 런웨이 의상 및 사진&영상을 제공한다고 한다. 서울키즈패션위크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더 큰 무대에서의 경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키즈모델로써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디션을 통과한 키즈모델들은 전문 모델 아카데미 강사로부터 워킹교육을 받게 되며 경력이 없는 초보 키즈모델이라고 해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 패션쇼 외에도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의 키즈모델이 참여하는 국제키즈모델대회도 개최 될 예정이니, 관심있는 키즈모델들은 이번 오디션을 놓치지 말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나영선 글로벌에듀 기자 news@globaled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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